진지한 선생님의 정신 세계

Geist는 진지한 선생님의 정신 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교육에 관한 철학을 찾아 다니다 발견한 에듀니티 행복한 연수원의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을 인연의 시작으로 하여 박동섭 교수님이 연구소장으로 계신 이동연구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동연구소에 이동학습자로 참여하기 전부터 '우치다 타츠루'님의 '하류지향', '스승은 있다', '교사를 춤추게 하라', '혼자 못 사는 것도 재주' 등에 매료되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박동섭 교수님이 우치다 타츠루님을 당신의 스승들 중 한분으로 생각하시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치다 타츠루 오프라인 강의에서 자율형통역을 하셨고 '스승은 있다'의 번역도 하신 박동섭 교수님을 전혀 못 알아봤다는 저의 무심함에 먼저 놀랐고, 박동섭 교수님과의 인연이 만남 전부터 이어져 있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아직 이동연구소에서는 새싹 등급이지만, 박동섭 교수님의 이동연구소에서 열리는 배움여행에 참여해서 말씀을 전해 들으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느 날 갑자기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하던 와중에 머릿 속에서 '주기집중수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나에게 찾아온 주기집중수업이라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하기 위해서 참고 할 만한 선행연구자료를 찾아보던 중 에포크라는 독특한 체계로 이미 100년 전부터 독자적인 교육을 진행 해 오던 '발도르프 교육'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발도르프 교육이 품고 있는 가치들을 이해할만한 바탕이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인식 수준을 넘어선 거대한 무언가를 발견했다는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발도르프 교육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이끌려 염치없게도 무작정 '무등자유발도르프학교'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도 무등자유발도르프학교의 선생님들은 저와 같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받아주셨습니다. 그 이후로 무등자유학교 선생님들과 장승규 선생님 곁에서 발도르프 학교의 인지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지학에서 말하고 있는 교육과 인간에 대한 통찰에 매순간 감동하면서 그 과학적 탐구과정에 더욱 빠져들고 있습니다.

교육교육열매 능력자

스스로를 교육교육열매 능력자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남들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교육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일견 교육과는 관련성이 별로 없다고 여겨지는 모든 장면을 교육과 관련있는 것으로 연관지어교육과 인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결론짓기 때문입니다.

흘러 지나가는 노랫소리에서도

스쳐 지나가는 넷플릭스에서도

그밖에 다양한 사회현상에서도

교육과 인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무언가를 찾습니다.